[보도자료]제주시, 여름태풍보다 무서운 가을태풍 대비 총력 | |||||
등록자 | 담당자 | 등록일 | 2015/09/01 | 조회수 | 292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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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| (150828)보도자료(제주시, 여름태풍보다 무서운 가을태풍 대비 총력).hwp | ||||
○ 제주시는 가을철 태풍피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측 예·경보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전파 모바일 메신저‘제주시 안전지킴이’운영 및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.
○ 역대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매미(’03.9.12. 상륙)와 사라(’59.9.17. 상륙), 제주도에 하루 500mm 이상의 폭우를 쏟아 부은 나리(’07.9.16. 상륙)의 사례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, 인근 해역의 수온이 가장 높은 9월에 발생한 태풍은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하여 큰 피해를 입혀 왔다.
○ 이에 제주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△ 지난 6월에는 주요 하천 교량 수위계측표 20개를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반사페인트로 정비하였고, △7월에는 재난감시용 CCTV 카메라를 고화질 HD카메라로 교체하여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였다.
○ 또한, 재난 및 상황관리 모바일 메신저 ‘제주시 안전지킴이’를 제주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동시다발적인 피해발생 시 수직적 지휘체계 보고와 수평적 상황공유를 일원화시켜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.
○ ‘제주시 안전지킴이’의 경우 9호 태풍 ‘찬홈’, 15호 태풍 ‘고니’, 그리고 이달 11일 83건의 침수피해를 입힌 집중호우 발생 시 사고현장 영상·사진과 피해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하여 각 부서별 유기적인 피해 수습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.
○ 더불어 7월에는 실제 응급복구장비와 수방자재 활용하여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|